팬토믹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종혜 교수팀과 공동 세미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9-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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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토믹스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 영상의학과 우종혜 교수 연구팀과 9월 25일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 영상 분야에서 AI의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Advancing AI Together: Celebrating the Generalizability of Innov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MGH의 Gordon Center for Medical Imaging(GCMI) 연구소장이 환영사를 맡았으며, 최병욱 팬토믹스 대표(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우종혜 MGH 교수(하버드 의대)를 비롯해 팡수 싱(Fangxu Xing)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1811년에 설립돼 전 세계 의료의 중심지인 미국에서도 세 번째로 오래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은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의학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우종혜 교수는 2015년 하버드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팬토믹스의 창립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6월 미국 보스턴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선발하는 2024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서 미국-보스턴 진출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미국의 유수의 의료진과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자 진행한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오는 11월에는 미국 현지 데모데이에 참석해 캠브릿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을 지원받아 현지 핵심 기업과의 미팅 및 네트워크를 확보해 미국 진출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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