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으로 심혈관 질환 진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팬토믹스(대표 김판기, 최병욱)가 식약처로부터 병원 내 관상동맥 협착 예측 플랫폼인 'Angiomics'(앤지오믹스) 제품에 대해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ngiomics를 비롯  CT 영상 정보를 활용해 관상동맥 협착 정도를 예측하는 플랫폼은 의료기기에 해당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 인증이 필수적이다.

팬토믹스는  KGMP 적합 인증을 완료했고, 최근 Angiomics 제품 제조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제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팬토믹스 관계자는 "이번 Angiomics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를 통해 후향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의료기기 제조 허가 취득까지 완료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뉴스 이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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